2달만에 구글 애드센스 계정 승인과 아동대상, 중복계정으로 인한 거절 이유 해결한 방법

기록차 남겨보는 나의 애드고시썰

수익형 블로그를 만들기위해 두달 전 6월 초 쯤에 바로 티스토리를 개설하고 설정한 뒤 1일 1포스팅을 했었다.

몇 개의 유투브와 블로그 글을 보고 사진은 작게, 글자수는 1000자를 넘기도록 설정하고 12개쯤이 되었을 때 애드센스를 신청하였다.

솔직히 글 쓰는거에 자신이 있었기 때문에 한번에 통과할거라고 생각했는데(거만 그 잡채) 바로 낙방이 되었고

이유가 생전 처음보는 이유였음..

 

 

 

 

가족

사이트 또는 광고 요청을 아동 대상 서비스로 취급하도록 태그 지정하기

 

이게 무슨말이에요..? 가치없는 콘텐츠나 다른 이유는 많이 봤어도 내 블로그에 아동이 봐서 피해볼 건 없다고 생각하는데

별의 별 생각을 다했다.

지진이라서 그런가? 일본이라서 혹시 역사에 안 좋은 영향을 끼칠까봐? 근데 다른 나라로 주제로 한 사람들도 블로그로

잘 쓰고 있는데..? 

여러차례 검색해도 나와 같은 건 나오지 않았고 이유를 몰라서 그냥 정석대로 가기로 했다.

챗GPT를 활용해서 그냥 조금씩 바꿔놓았던 글자들을 거의 다 전부 삭제하고 아동이 보면 피해갈 것 같은 지진이야기도 다 삭제하였다.

그리고 실제로 다녀온 장소와 내가 경험했던 글들을 직접 써서 모든 포스팅을 1500자 이상으로 수정하였다.

근데 그래도 떨어짐^^!!!!!!!!!!!

 

 

구글쨩.. 뭐라는거니... 해탈하고싶었음 진짜 ㅠㅠ

 

 

 

저런 문구와 계속 겹치게 그 무섭다던 중복계정에 내가 걸려있는 것 같았다.

예전에 유튜브를 올린적이 있었는데 아마 그거인 것 같았고.. 몇 안되지만 소중하게 찍어놓았던 영상들을 도저히 삭제할 수가 없어서 마지막으로 엄마의 계정으로 다시 신청을 했다.

신청하고나서 약 2주만에 통과되었다.

뭐 어떠한 것 때문에 통과가 되었는지 자세히 모르겠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아동이 봐서 피해갈 건 없었단 말이지..

무기력을 없애보고자 시작한 블로그였는데 초반에 아주 의욕이 활활 불탔었었다 ㅋㅋㅋㅋㅋㅋㅋ

이제는 기록용으로 그리고 정보성을 잘 키워봐야지 

 

이때껏 애드센스 승인 글 읽어주신 독자분들도 정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