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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빙 결말 줄거리 총정리 18화, 19화, 20화 리뷰

by 린즈빈 2023. 9. 20.

무빙의 마지막화까지 3편이 공개되었는데요

시간이 없으신분들과 리뷰를 원하는 분들을 위해 결말 줄거리내용을 총 정리해왔어요
결말까지 잘 정리해놓았으니 참고해서 재밌게 봐주시길 바랍니다

 
 
학교로 들어와서 특수 기력자들을 확인하고 다니는 북한쪽 사람들
파일을 찾기위해서 온갖 폭력도 쓰고 난리도 아닌데요
 
 

 
 
 
중간중간에 준화역을 맡은 양동근을 포함한 북쪽 사람들의 훈련받는 장면들이 나오는데 그들도 똑같은 사람이더라고요
처음부터 강하지 않았고 말도안되는 훈련에 의해서 어쩔 수 없이 가족을 지키기 위해 강해지는데 
슬프고 짠하고 눈물도 났어요
찔러도 피 한방울 안 날것 같은 양동근도 뛰어내리는게 너무 무서워서 엉엉 울고 동무들이 죽어나가서 
슬퍼하고 ㅠㅠ
 
 
 

 
 
가족을 지키기 위해서 강해져서 임무를 하러 온 준화역의 양동근
체육관에서 희수(고윤정)와 봉석이(이정하)의 능력을 계속 확인하는데요
 
 
 

 
 
 
반면 같은 시각 학교에서는 북쪽놈(조복래)이 강훈이(김도훈)의 능력을 파악하기 위해서 패고 실험을 합니다
 
 

 
 
 
저는 무빙을 보면서 북쪽사람들도 너무 짠하고 슬프더라구요ㅠㅠ
봉석이의 엄마와 한효주와 조인성처럼 가족을 지키기위해서 일을 해왔고 그들 안에서도 우정이 있고 동료애가 있는데
윗쪽에서 큰 압박을 가하니까 죽일 수 밖에 없고 죽임을 당할 수 밖에 없는 ㅠㅠ
사진은 용득이가 울면서 살기위해 올라오는 장면인데 너무 슬펐다는 ㅠㅠ
 
 
 
 

 
 
 
학교에서 난리가 나고 있을때 강훈이를 구하기 위해 아빠(김성균)가 달려옵니다
 
 
 

 
 
 
여기서 또 새로운 인물이 등장하는데요
재석이라는 인물이에요. 20년간 감옥에 갇혀살다가 쿵쿵치면 초능력이 생기는 듯한 힘을 가지고 있는데
빛을 무서워해서 색안경을 끼고 등장합니다
감옥에서 나가는 걸 무서워하는데 이 때 잠깐 두식이가 등장하기도해요
 
 
 

 
 
 
준화(양동근)에게 전화가 와서 학교쪽이 심상치않으니 오라는 전화를 받고 봉석이가 희수를 두고
가는 걸 망설여하지만 희수도 곧 뒤따라 가겠다며 안심시키고 학교로 달려갑니다
근데 고윤정님 너무 이쁘지않나요..얼굴만 눈이감ㅋㅋㅋㅋ
 
 
 

 
 
 
여전히 학교에서 북쪽사람들을 정리하고 있는 한효주
자식을 지키기위해서 언제든 괴물이 될 수 있다는 말이 어찌나 슬펐는지ㅠㅠ 몇번이나 눈시울이 붉어졌어요
 
 
 

 
 
근데 개인적으로 번개맨은 왜 있는지 모르겠는,,ㅋㅋㅋㅋㅋㅋ
차태현은 연기는 좋은데 그렇게 큰 비중을 차지하지 않았던 것 같아요
뭐 마지막쯤에는 결정적으로 한방을 날려주긴 합니다
 
 
 

 
 
동료들은 다 죽어나가고 도망치다가 희수랑 부딪혀서 아이처럼 엉엉 우는 용득이
용득역을 맡은 박광재 배우인데 연기를 너무 잘해서 따로 찾아보았어요!
분명 상대편인데도 불구하고 마음이 가는것은 무엇인지 ㅠㅠ
북쪽사람들이 나쁘게 나오긴 하지만 그 안에서도 사정이 있고 슬픔을 느끼는 게 그냥 다 똑같은 사람들이더라고요
그런 감정선을 무빙이 정말 잘 표현한 것 같았어요
자칫 나쁘게만 보일 수 있는 상대편이 그렇지 않다는 모션을 몇 번 취해주더라고요
 
 
 

 
 
 
하늘에서 뒤따라 온 봉석이가 준화랑 하늘에서 엄청난 결투를 벌이는데 방심한 틈을 타 
 
 
 

 
 
번개맨인 차태현이 전기를 끌어올려서 봉석이를 도와줍니다
이 장면에서 양동근 팔이 날아가게되고 동료가 양동근에게 넌 가족을 지켜야한다며 도망가라고 해요
이때도 너무 슬펐음 ㅠㅠ
 
 

 
 
차마 봉석이가 아이라서 죽이지못하는 요원
이런 장면들이 저는 참 좋았던 것 같아요. 그저 악역이 아닌 생각하는게 비슷한 사람들이라는 게 느껴졌달까
우리손에서 끝내야 된다며 투신자살을 하게됩니다
 
 

 
 
웹툰이랑은 결말이 다른 듯 하면서도 비슷하더라고요
다 큰 봉석이가 엄마를 업고 바로 하늘로 날아갈 때도 뭔가 슬프고 감동적이였어요ㅠㅠ
 
 

 
 
시간은 흘러 졸업식이 되었고, 희수와 아빠 류승룡은 졸업식에 참석을 해요
강훈이네 아빠는 아마 전과자라서 반경범위내에서 움직일 수 없어서 못왔던 것 같고
봉석이도 참석하지 않습니다
 

 

 

 
 
 
이렇게 끝나나 싶었는데 갑자기 강훈이가 국정원에 제 발로 찾아가고 왕따를 당하던 소녀가 
민용준에게 윗사람처럼 일 이따위로 할거냐고 하더라고요
이 장면에서 분명 차기작이 나온다라고 확신했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
한참 어려보이는 소녀가 도대체 무슨일일까요?
 
 
 

 
 
북으로 돌아가 명예로운 죽음이였다고 양동근이 말하는데 싸가지 없는 윗대가리는 부하의 죽음따윈 상관없고
파일은 왜 도대체 못 찾았냐며 오히려 역정을 내죠
열받은 양동근은 팔은 날아갔지만 고무줄과 힘을 이용해 총으로 쏴버립니다
이 장면 보고 속이 시원했음ㅋㅋㅋㅋㅋ

 

 

 

 
 
북의 감옥에서 갇혀있는 김두식을 양동근이 빼준 것 같긴한데.. 무튼 총을 던져주면서 저렇게 말을해요
그래서 그 길로 탈출을 해 민용준을 쏴 죽여버립니다
 
 
 

 
 
동료가 죽었다고 엉엉 울던 용득이와 희수아빠는 같이 치킨집에서 일을 하는데요ㅋㅋㅋㅋㅋㅋ
넘 귀여워서 한참을 웃었어요ㅋㅋ이건 웹툰과 결말이 같네요!
 
 

 
 
봉석이는 히어로처럼 사람을 구하며 조용히 사는데 김두식도 집으로 찾아와 애틋한 표정으로 마무리가 됩니다
끝난 줄 알았는데 마지막에 차기작을 위한 떡밥이 몇개 나오더라고요?
죽은 줄 알았던 플랭크 류승범이 살아있었고, 또 다른 만들어진 히어로를 부르는 장면으로 무빙은 끝이 납니다
오랜만에 너무 재밌는 드라마였고 보는데도 출연진분들이 얼마나 고생을 했을 지 눈에 훤히 보이더라고요ㅠㅠ
차기작도 타이밍을 나올 지 뭔지는 잘 모르겠지만 너무너무 기대됩니다!